창원 현지인이 말하는 진해 군항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진해 군항제가 시작됐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엔 저도 "해마다 하는데 굳이?"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진짜 다르더라고요.
특히 올해는 웅동수원지가 57년 만에 개방되면서 새로운 벚꽃 명소가 생겼고,
여좌천 조명도 예전보다 훨씬 더 화려해졌습니다.
창원에 사는 저도 깜짝 놀랐어요.
✅ 진해 군항제 일정은요?
- 기간: 2025년 3월 29일(토) ~ 4월 6일(일)
- 에어쇼: 4월 5일(토) 오후 1:30 ~ 2시, 진해 상공
- 호국 퍼레이드 & 각종 공연: 4월 5~6일 집중
- 여좌천 별빛축제: 매일 밤 진행 중
📍 지금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벚꽃은 지금이 절정이고, 주요 행사는 이번 주말에 다 몰려 있어요!
🌸 창원 시민이 추천하는 진해 군항제 루트
① 오전 9시 – 경화역 벚꽃길
사람 없을 때 가야 예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아침 햇살과 벚꽃 조합, 정말 예쁩니다.
② 오전 11시 – 제황산공원 모노레일
올라가면 진해 시내 전체가 벚꽃 물결이에요.
커피 한 잔 들고 올라가면 분위기 최고예요.
③ 점심 – 중앙시장 칼국수 or 회
줄은 좀 길지만, 그 맛은 확실히 보장해요.
④ 오후 – 웅동수원지 or 해군사관학교
웅동수원지는 올해 처음 개방됐고,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
사람 적을 때 빨리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⑤ 저녁 – 여좌천 로망스다리
해 질 무렵부터 조명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냥 감탄만 나옵니다.
산책 겸 사진도 꼭 남겨보세요.
❓지금 가도 늦지 않았을까요?
아니요, 지금이 진짜 딱입니다.
벚꽃도 한창이고, 축제 분위기도 이번 주말이 가장 뜨거워요.
숙소만 빨리 알아보시고, 교통만 잘 피해서 가시면 괜찮습니다.
👉 이 글 보셨다면 짐 싸셔도 좋고, 지금 바로 계획 세우셔도 좋아요.
👉 출근 전 오전 시간, 혹은 평일 오후 시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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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근처 1박2일 소도시 여행 추천 코스 (카페 + 맛집 포함)]
📌 이런 글 함께 읽으시면 여행 계획 세우시기 훨씬 쉬우실 거예요.
이번 주말, 진해 다녀오실 계획이 있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창원 현지인으로서 자신 있게 추천드릴게요.
벚꽃은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하잖아요.
이번에는 꼭, 다녀오세요 🌸